
(출처=SBS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가 시청률 하락에도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사수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11.5%, 2부 19.7%(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1.5%보다 1.8%p 하락한 수치이나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방송인 박수홍의 이비자 여행기가 그려졌다. 박수홍은 선상 파티에서 직접 디제잉에 나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김건모는 뒷통수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웃음을 자아냈고, 이상민은 과거 알코올 중독을 받았던 것과 공황장애 진단, 우울증 등 힘든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