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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송은이-김영철, 제주도 떠났다 “나랑 안 맞는 것 같아”

▲'최고의사랑' 송은이 김영철(사진=JTBC)
▲'최고의사랑' 송은이 김영철(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송은이 김영철이 제주도 가상 신혼여행을 즐겼다.

13일 오후 방송될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105회에선 송은이 김영철이 제주도에서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기며 가상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을 전한다.

본방송에 앞선 영상을 통해 송은이는 김영철에 "결혼식은 네가 하고싶은 것 많이 해서 제주도는 누나가 코스를 짜 봤다. 너는 즐기기만 해"라며 특별한 신혼여행을 예고했다.

이어 김영철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패러글라이딩에 임했고 송은이를 향해 "난 스포츠 좋아하는 여자 안 만날래. 진자 미안한데 나랑 안 맞는 것 같아"라며 가상부부 생활이 초반부터 힘들다는 표정을 드러냈다.

송은이-김영철, 윤정수-김숙의 가상 부부 생활을 전하는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105회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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