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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아내 송남영 별세, 누리꾼들 "명복을 빕니다"

(▲MBC '나는 가수다' 임재범)
(▲MBC '나는 가수다' 임재범)

가수 임재범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송남영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12일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투병 중이던 뮤지컬 배우 송남영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rkdr**** "너무 안타깝네요. 한창 나이신데. 임재범님께서 걱정하시던데. 부디 좋은 곳 가셔서 아픔 없이 지내시길", ktsk**** "명복을 빕니다. 임재범님도 힘내세요", oke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따님을 위해서라도 힘내시길", chj4****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남영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겨울 나그네’ ‘하드록 카페’ 등에 출연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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