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하백의 신부')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13일 네이버 TV에 "신세경X남주혁 비글미 뿜뿜 크랭크인 현장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물의 신 하백 역의 남주혁과 여의사 소아 역의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옷을 여러 차례 입는 남주혁의 모습에 제작진은 "정말 멋있다"라며 극찬한다. 또 제작진은 신세경에게 "정신차려야 할 것 같다. 너무 반한 표정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신세경은 "제가 정말 그랬나요?"라며 당황한다.
이후 촬영 중간 남주혁은 신세경에게 "밥 먹었어? 저녁도?"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인다.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주혁과 신세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그릴 드라마다.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