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술집' 김옥빈(사진=tvN)
'인생술집' 김옥빈이 서지혜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음을 밝혔다.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인생술집' 24화에선 배우 김옥빈, 김현숙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김옥빈은 이날 '인생술집' 출연 계기에 대해 지난달 출연한 서지혜를 언급하며 "언니랑 영화 '여고괴담'부터 친하다. '인생술집'이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고 하더라 나가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희철은 "왜 편하고 왜 행복했을까? 처제, 어쨌든 나와서 고마워"라고 서지혜를 의식하는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이어 서지혜가 제보한 얘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클럽에서 일반인인 척 남자 만났다고 들었다"며 클럽에서의 일을 물었다.
이에 김옥빈은 "5년 전에 있었던 것 같다. 언니 생일 파티 때 신나게 놀고 있는데 한 남자가 와서 '김옥빈 아냐' 이러더라. 이래서 지혜 언니에게 사람들이 나 알아본다고 자랑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