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이 어렵게 꺼낸 속마음을 듣고 오열한다.
오는 17일 밤 9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되는 예능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남성진이 그 동안 한 번도 꺼낸 적 없었던 이야기가 최초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별거가 별거냐' 촬영에서 남성진은 친구와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한 최면 센터를 찾았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지영은 "의심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최면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MC 박지윤 역시 "남성진 씨가 걸리면 최면이 진짜일 것"이라며 수긍했다.
그러나 성진이 최면의자에 앉은 순간부터 다시 깨어나기까지 지켜본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 건물이 떠나갈 정도로 고함을 지르는가 하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사 어렵게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김지영은 남편의 힘든 고백에 오열했다. 남성진이 최면의 힘을 빌어 어렵께 꺼낸 이야기는 17일 밤 9시 20분 '별거가 별거냐'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