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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인생술집’ 출연해 강태오 언급 “11살 차이, 할머니 취급하더라”

▲'인생술집' 장희진(사진=tvN)
▲'인생술집' 장희진(사진=tvN)

장희진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태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 25회에선 배우 장희진, 채정안이 출연해 연기 인생에 있어서의 전환점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희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구혜선을 대신해 합류한 것에 대해 전했다.

그는 "제가 갔을 때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모든 기운을 주는 느낌이었다"며 "NG를 내거나 뭘 해도 다 배려해주시더라. 되게 고마웠다. 만약에 드라마 출연 안 했으면 뭐하고 있을까 생각한다"고 중도 합류가 좋은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장희진은 이어 "위기가 기회가 된다는 말을 믿는다"며 "항상 너무 하기 싫고, 안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했던 작품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더라"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의 상대 배역인 강태오에 대해 "11살 차이다. 그 친구가 저를 '누나도 인스타그램을 하세요?'라며 할머니 취급하더라"며 "서로 교감이 있어야 감정이 생기는데 저는 항상 남자가 밀어내면 매달리는 역할을 하다보니 상대 배우들이 저를 캐릭터와 동일시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장희진은 또 "지금은 극중 두 남자의 사랑을 받으니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미소를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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