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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김예원, '볼륨' 새 DJ 확정

▲김예원(출처=비즈엔터)
▲김예원(출처=비즈엔터)

'볼륨'의 새 안방 마님은 배우 김예원이었다.

26일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측은 "새 DJ로 김예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볼륨을 높여요' 관계자는 "이전부터 김예원을 주목하고 있었고, 스페셜 DJ 진행을 지켜본 후 기대가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볼륨을 높여요'는 조윤희가 임신으로 지난 4일 하차하면서 스페셜 DJ 체제로 유지돼 왔다. 김예원은 지난 14일과 15일,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첫 라디오 진행임에도 매끄럽고 편안하게 이끌며 호평받았다. 김예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정식 DJ로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한다.

김예원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릴 때부터 언젠가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다양한 매력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저녁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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