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소진 인스타그램)

열애설을 일축한 걸스데이 소진과 가수 에디킴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28일 한 매체는 에디킴과 소진이 CGV 예능 '나도 감독이다,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에디킴과 소진의 소속사 측은 즉각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소진과 에디킴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번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meh**** "오늘 연상연하 커플 많이도 나오네" hkjs**** "둘 다 본업에 지장이 없게 잘 만나기를" , dian**** "그럴 수 있어 행복하세요", aksjckwh**** "열애인데 그냥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각에서 입장 번복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 ejko**** "사귀면 사귀는 거지 왜 말을 바꿔?", oy**** "너희도 국민이 개, 돼지로 보이냐?", imm**** "인정하기로 결정? 이 말이 뭐지? 너희 말 한마디에 네티즌은 놀아나는 거구나?", kjju**** "뭐야 장난하나? 왜 이랬다저랬다 거짓말을 하지? 사람들이 우스워 보이나? 다시는 안 믿는다" 등의 비난적인 시선을 보이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