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전설 클론을 위해 퍼포먼스 최강자들이 총출동 한다.
7월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클론 편으로 꾸며진다. 홍경민, KCM,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 유성은과 키썹, 세븐틴, 청하, 더이스트라이트가 경연자로 출연한다.
클론은 1996년 '꿍따리 샤바라'로 가요계에 등장해 데뷔와 동시에 음악 프로그램 1위는 물론,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해 주목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최고의 댄스가수다. 또한, '난', '도시 탈출', '초련'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은 원조 한류 스타로 꼽힌다.
댄스계의 판도를 뒤집은 클론의 명곡들로 꾸며지는 무대인만큼 대한민국 퍼포먼스 최강자로 손꼽히는 7팀이 출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클론과 함께 90년대 댄스 열풍을 일으켰던 홍경민은 '빙빙빙'과 '난'을 접목하며 추억 소환에 나선다. KCM은 아카펠라와 칼군무가 접목된 새로운 버전의 '쿵따리 샤바라'를 선보인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유튜브 스타 댄서 Nonstop’ 과 Poppin John과 함께 '사랑과 영혼' 무대를 꾸민다. 유성은과 키썸은 '돌아와'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븐틴은 '도시탈출', 청하는 '초련', 더이스트라이트는 'Funky Tonight'으로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쳐 보인다. '불후의 명곡' 측은 "엉덩이를 절로 들썩거리게 하는 흥 폭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