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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그녀' 김희선, 정상훈 배신 확인하나…"카리스마 변신"

▲(출처=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출처=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카리스마 넘치는 여인으로 변신한다.

1일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우아진(김희선 분)이 넋이 나간 표정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을 안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세상을 무너진 듯한 표정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에서 우아진의 슬픔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모두가 알지만 본인만 몰랐던 잔인한 비밀을 드디어 알게됐다"며 "6회 결말부를 기점으로 우아진의 우아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할 테니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예고했다.

사진 속 우아진은 친정집 쇼파에 앉아 상념에 빠져 있다. 아침 일찍 친정엄마 금여사(문희경 분)도 집에 없는 상황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부르며 가슴을 쥐어뜯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모두의 예상대로 믿었던 남편 안재석의 배신을 드디어 확인한 것인지, 낭패감을 줄 또 다른 사건이 터졌는지 이에 우아진이 어떤 대처를 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희선은 이날 촬영장에서 애끓는 내면 연기로 제작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너무 기가 막혀 눈물조차 나지 않는 멘탈 붕괴 상황에서 어린 시절 돌아가신 아버지를 애타게 부르는 모습을 애절하게 연기해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눈물 흘리게 했다는 후문. 촬영 내내 감정에 몰입해 있던 김희선은 오케이 사인이 나서도 한참 동안 감정을 추슬렀다고.

관계자는 "김희선은 베테랑 배우답게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확실히 잡아줬다. 가슴으로 울었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할 김희선의 명연기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제대로 자극할 것"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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