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언니는살아있다' 양정아, 김수미 정신병원 감금…"평생 썩을 것" 소름

▲'언니는살아있다' 양정아, 김수미(출처=SBS 토요드라마 '언니는살아있다' 영상 캡처)
▲'언니는살아있다' 양정아, 김수미(출처=SBS 토요드라마 '언니는살아있다' 영상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가 김수미를 결국 정신 병원으로 보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사군자(김수미 분)를 병원에 입원시키는 이계화(양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군자는 이계화가 자신을 치매 환자로 몰면서 의도적으로 자신을 소외시켜온 사실을 알게됐다. 결국 사군자는 자신이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집에서 빠져나오려 했지만 이미 이계화는 손을 써 놓은 상태였다.

이계화는 의사와 공모해 사군자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투여했고, 구필모(손창민 분)에게 사군자를 장기 입원시킬 것을 제안했다.

결국 사군자는 집 밖으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이계화가 보낸 정신병원 관계자들에게 붙잡혀야 했다. 결국 이계화에 의해 사군자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

이후 이계화는 사군자의 방에 들어가 "아직도 자기가 안주인인 줄 안다. 방을 내 취향에 맞게 바꿔야겠다. 그 노인네는 평생 병원에서 썩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돌아올 일 없을 거다. 이젠 내가 이집 안주인이다"라고 말해 소름돋게 만들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