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가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허가윤이 영화 ‘마약왕’에 합류한다.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이자 마약계의 최고 권력자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두삼의 이야기.
‘내부자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작품으로 송강호를 비롯해 조정석, 배두나, 이성민, 김대명 등 톱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허가윤은 극 중 종순이 역을 맡아 송강호, 김대명과 호흡을 맞추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는 후문.
이번 작품에서 송강호를 비롯해 오랜 경력의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허가윤이 어떠한 매력으로 스크린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아빠는 딸’ 에서 범생이 여고생 안경미 역을 맡아 신인 배우의 출발을 알린 허가윤이 새롭게 보여줄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