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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이돌 재기 오디션 제작, '프듀' 아닌 '내마오' 확장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출처=CJ E&M, KBS)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출처=CJ E&M, KBS)

KBS에서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4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라며 "Mnet '프로듀스101' 보다는 5년 전 KBS가 선보인 적 있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의 확장판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가제는 '더파이널99매치'다.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명도 시청자 공모를 통해 결정지을 예정"이라며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준비해온 프로그램이고, 7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제작이 확정된 만큼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더파이널99매치'는 데뷔를 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아이돌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남자 250명, 여자 250명을 모아 각각 9명 씩 팀을 꾸릴 예정이다.

연출은 '뮤직뱅크' 책임 프로듀스 '한경천 CP, 연출자 박지영 PD, 원승연 PD, '노래싸움-승부' 손수희 PD가 담당한다. 심사위원, 편성 시점 등은 미정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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