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헬로우이엠씨 제공)
가수 정기고가 자신이 부른 ‘7일의 왕비’ OST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기고는 4일 자필메시지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와 자신이 부른 OST에 응원을 당부했다.
“7일의 왕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그려도’ 많이 들어주세요. 고정기”가 해당 메시지의 내용이다.
또 그는 지난달 22일 발매된 ‘7일의 왕비’의 OST ‘그리고 그려도’에 대해 “처음 곡을 듣자마자 꼭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며 “평소에 OST 발라드 곡들을 좋아하는데 지금까지는 이런 발라드 곡을 부를 기회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담담하고 애절한 곡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정기고는 “녹음을 시작하기 전 극중 어떤 인물의 감정을 대변하는 것인지에 대해 물으면서 감정을 이입하려고 노력했다”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