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하백의 신부 2017’ 첫 방송부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충격을 줬던 신세경과 남주혁의 ‘은총 키스’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5일 소아(신세경 분)와 하백(남주혁 분)의 ‘은총키스’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 3일 ‘하백의 신부 2017’ 1회 엔딩이었던 ‘은총 키스’ 장면 촬영 현장이 담겼다. 해당 장면에서 하백은 소아와 운명적 첫만남을 가진 후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앞서 소아는 스스로를 ‘물의 신’이라고 소개하는 하백을 과대망상증 환자라 여긴 나머지 그를 무시했다. 하백은 자신의 말이 통하지 않자 “신의 은총을 내리니 깨어나라”는 말과 함께 소아에게 키스를 했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은총키스’ 신은 극 중 소아와 하백의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명장면으로 설렘 가득하게 탄생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특별한 ‘주종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잊지 말고 ‘본방사수’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