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음악중심' 캡처)
'음악중심' 1위는 에이핑크였다.
8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와 김태우 등 1세대 아이돌 출신 가수들과 헤일로, VAV의 컴백 스테이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프로듀스101' 출신인 청하의 무대도 눈에 띄었다. NCT 태용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여성 솔로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우주소녀의 발랄한 '해피' 무대에서는 팬들의 열광적인 함성이 이어졌다. 나인뮤지스는 '기억해'를 선보이며 농염한 무대를 연출했다.
1위 자리를 두고서는 최근 '파이브(Five)'를 발표한 걸그룹 에이핑크와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활동 중인 걸그룹 마마무가 격전을 펼쳤다.
영광의 1위 왕좌는 에이핑크의 몫으로 돌아갔다. 에이핑크는 "즐거운 추억 줘서 감사하다. 멤버들 고생 많았다.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주는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이효리, 김태우, 에이핑크, 마마무, 블랙핑크, 나인뮤지스, NCT 127, 업텐션, VAV, 헤일로, 우주소녀, 앤씨아, 박재정, 청하, 배드키즈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