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배우 안재욱이 육아 고충을 털어 놓는다.
안재욱은 31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마음이 약해서 훈육이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러시아에서 온 엄마 이나도 육아 토론에 참여한다.
안재욱은 “17개월 된 딸에게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주고 싶어서 아내에게 혼이 난다”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날 최근 나라별로 유행하는 장난감에 대해 독일의 ‘액체괴물’부터 중국의 ‘동화책 읽어주는 로봇’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소개됐다. ‘미국 가정의 필수품’이라며 마크가 소개한 장난감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또 MC 유세윤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젯 스피너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나라별로 아이의 훈육법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도 이어졌다. 멕시코의 특이한 훈육법에는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질 정도였다고. 또한 버릇없는 아이에 대한 체벌 찬반 토론과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각 나라별 이슈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