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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신서유기4', 모든 캐릭터가 좋았다…시즌제의 완벽한 예

▲tvN '신서유기4' 출연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tvN '신서유기4' 출연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신서유기4'가 감독판까지 모든 여정을 마치고 종료됐다. 매 시즌마다 색다른 재미로 인기를 구가한 '신서유기4'는 이번 시즌에서 그야말로 정점을 찍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4' 마지막회에서는 멤버들의 미방영분 활약상 등이 그려졌다. 미공개 기상미션과 점심미션, 에필로그가 담기며 또 한 번의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의 조합은 더욱 그 호흡이 무르익었고, 더욱 거침 없었다. 첫회부터 강호동 송민호가 삭발을 걸고 탁구대결에 나섰고, 신의 손가락이 된 송민호의 '송가락', 막장 오답이 난무하는 퀴즈의 연속은 웃음을 끊이지 않게 했다.

'병맛'과 B급 웃음을 추구하는 '신서유기4'는 이전 시즌보다도 더욱 강력해졌다. 군 입대로 하차한 이승기의 빈 자리를 규현 송민호 등이 완벽히 채웠고, 6명의 캐릭터는 더욱 찰떡궁합으로 재미를 더했다. 멤버 교체가 곧 새로운 웃음으로 이어진 셈이다. 시청률 또한 이전 시리즈를 압도하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tvN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4'(사진=tvN)
▲tvN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4'(사진=tvN)

'신서유기' 시리즈는 프로그램의 기본 골조인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라는 콘셉트로 확실하게 정체성을 구축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웃음 코드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리얼 막장 모험 활극', '지금까지 들어본 적도 없고, 차마 볼 수도 없었던 리얼 막장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캐치프라이즈 하에 '신서유기'라는 브랜드를 안방에 각인시켰다.

잘 차려진 '신서유기'라는 판에 완벽히 녹아든 송민호, 규현의 활약은 눈부셨다. '송모지리'부터 '송가락'까지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 송민호는 물론, 규현 또한 '조믈리에', '조정뱅이', '조삐에로' 등 다양한 캐릭터를 남기며 군 입대 전 자신의 물오른 예능감을 유감 없이 펼쳤다.

'신서유기4'에 푹 빠졌던 시청자들의 관심은 '신서유기' 외전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신서유기' 외전은 '송가락' 캐릭터가 탄생됐던 외제차 에피소드로 인해 발현된 '신서유기4' 멤버들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다. 위너의 '꽃보다 청춘'과 강호동의 '강식당'이 물망에 올라있다. 병맛 코드의 '신서유기'가 기존 나영석PD 사단의 대표 예능 포맷과 어떤 식으로 어우러질지가 관심사다.

특히, '신서유기4' 제작진은 군 입대를 하게 된 규현에게 "소집 해제 후 예능감을 잃을 가능성이 큰 규현을 화려하게 복귀시키기 위해 '신서유기'를 갈고 닦고 잘 유지하겠다. 2년 안에 망하면 없던 일로 서로 모른 척하겠다"는 편지를 남겼다.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돌아올 '신서유기' 시리즈가 어떤 색다른 재미를 낼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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