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강릉 집단 폭행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했다.
1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강릉 집단폭행 왜 친구를 학대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4일 SNS를 통해 충격적인 사연이 올라왔다. 한 열여덟 살 이양이 이틀간 감금 및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동생을 폭행한 무리는 함께 어울렸던 동급생 친구들. 게다가 가해 학생들은 폭행 당시 상황을 촬영하여 실시간 중계를 하고, 이양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조롱하며 논란이 됐다.
피해자 언니는 이날 방송에서 "가해자들이 강력한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라고 말한 뒤, "동생은 지금 그 사건 뒤로 거울을 보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피해자 역시 "가해자들이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고, 뒤로 나한테 해코지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사 중인 강릉경찰서 측은 "현재 조사는 다 이루어졌다. 종합적인 검토만 남은 상태다"라고 전 했다. 현재 당시 가해가 4명 중 2명이 구속된 상황. 김보람 변호사는 "이 사건의 경우 여러 명의 청소년이 공동으로 상해를 범한 상황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률에 따라서 원칙적으로 10년 6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우리 소년법에서는 소년의 경우 징역형이 선고되면 단기 5년, 장기 10년 이상의 형은 선고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