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시런(사진=워너뮤직)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17일 “에드 시런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오른쪽 손목 골절 및 왼쪽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게 됐다”면서 이 같이 알렸다.
29일 예정돼 있었던 서울 공연을 포함해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홍콩 등의 아시아 투어 일정이 잠정적으로 연기된다. 이후 일정은 에드 시런의 재활 진전 상황에 따라 연기 여부가 결정된다.
에드 시런은 공연 기획사를 통해 “의사로부터 바로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 근 시일 내의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우선은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기획사 측은 “기대해주신 공연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되며 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환불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에드 시런의 메시지 전문이다.
“오늘 오전 병원방문을 통해 제 오른쪽 손목과 왼쪽 팔꿈치가 골절되었음을 의사에게 진단 받았고, 이로 인해 바로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 근시일 내의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소견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슬프게도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홍콩에서의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예정된 아시아 다른 지역의 공연들도 우선은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그 진전 상황에 따라 연기 여부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상황을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