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가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도지원, 박상민, 연정훈, 정유미, 현우, 강지섭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우는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첫 촬영 전까지 잠도 제대로 못잤다. 떨리고 부담이 많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 전에 모여서 리딩도 많이 한다. 떨렸지만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선배님들 배우들이랑 호흡 맞추면서 안심하게 되고 믿음이 생겼다"면서 "지금은 좀 많이 극복했다. 잘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환경과 배우, 스토리가 다 마음에 든다. 주말 드라마에 딱 어울리지 않나 생각될 정도로 마음에 든다"면서 "많은 분들이 저와 생각이 같았으면 좋겠다.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현우는 또 "극 중 나는 7년째 울렁증을 겪고 있는 배우 캐릭터다. 실제로도 나는 지금도 울렁증이 조금 남아있다. 하지만 드라마 속에서도, 배우로서도 울렁증을 극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이세영과 '아츄 커플'로 사랑 받았던 것에 대해서는 "그때처럼 지금도 많이들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시다보면 좀 더 알콩달콩 예쁘게, 생각지도 못한 로맨스도 생기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SBS 새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그리고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