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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NO"…'브라보 마이 라이프', SBS 주말극 기세 이을까(종합)

▲바상민, 연정훈, 도지원, 정유미, 현우, 강지섭(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바상민, 연정훈, 도지원, 정유미, 현우, 강지섭(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언니는 살아있다'의 빈 자리를 채우고자 나선다. 일과 사랑, 출생의 비밀 등 다양한 요소가 얽힌 만큼 색다른 재미가 예고됐다.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도지원, 박상민, 연정훈, 정유미, 현우, 강지섭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창욱 EP는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가 끝난 뒤 "극적인 장면들을 많이 뽑아놔서 격정적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드라마는 밝은 톤으로 구성돼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이후에 SBS 주말드라마 강세를 계속해서 끌고 갈 수 있는 드라마다"고 자부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오랜만에 SBS에 컴백하는 배우들의 활약이 예고돼 있다. 박상민과 도지원 등 '여인천하'의 주역들은 물론 연정훈 정유미 현우 강지섭 등이 저마다의 배역에 최적화된 모습을 자랑했다.

▲연정훈, 도지원, 박상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연정훈, 도지원, 박상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4년 만에 컴백한 박상민은 "항상 SBS와 함께 하면 시청률이 잘 나왔었다. 거리낌 없이 바로 결정하게 됐다"면서 "오랜만에 시청률 사고를 칠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정훈은 "새로운 멜로를 할 수 있다는 게 이 드라마의 출연 이유였다"고 덧붙여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도지원의 경우 작품이 깔끔하고 빠른 전개로 진행되는 것을 높게 샀다. 이어 "새로운, 내 나름대로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했고, 그와 모녀로 호흡을 맞추는 정유미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아서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 연기자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의미가 큰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새롭게 주연을 맡은 현우는 "떨리고 부담이 많이 돼 사전 리딩 시간도 많이 갖고 있다. 촬영 시작하며 배우들과 호흡 맞춘 뒤 믿음을 갖게 됐다. 지금은 울렁증을 많이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드라마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강지섭은 "시놉시스에 나와있는 성격 자체가 제가 잘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몇 년 간 작품을 잘 못하고 겉돌았다. 행복하게 연기하고 싶은 찰나에 만난 작품이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현우, 정유미, 강지섭(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현우, 정유미, 강지섭(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출생의 비밀부터 불륜 등 다양한 막장 요소를 품고 있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지만 배우들은 막장드라마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도지원은 "사건이 벌어지긴 하지만 이를 통해 인생을 배워갈 수 있수 있는 드라마"라 항변했고 박상민은 "1회에서부터 그런 임팩트 센 장면이 나오지만 이야기 전개 상 필요한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다채로운 전개를 예고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다. 전작 '언니는 살아있다'가 자극적인 소재와 스피디한 전개로 흥행에 성공한 만큼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언니는 살아있다'가 남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새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그리고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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