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59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22.9%(이하 동일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 평균 시청률 20.9%보다 2.0%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한 달 연속 시청률 20% 선을 넘긴 기록이기도 하다.
이전의 자체 최고 기록은 지난 6월 4일 방송분(21.5%)였다. 이를 20주 만에 1.4%p 높은 22.9%로 경신했다는 점에서 '미운우리새끼'의 상승세는 더욱 고무적이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직전 방송분보다 1.2%p 상승한 평균 12.3%를 나타냈다. 순간 최고 기록은 13.8%까지 치솟았다. 특히 20대 남성 점유율이 무려 68%, 30대 여성 점유율이 49%에 달하는 등 젊은 연령층에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이상민과 도끼가 차지했다. 이상민은 도끼의 집 구경을 마치고 도끼 차로 함께 드라이브를 즐긴 뒤 1/4 하우스로 도끼를 안내했다. 도끼는 호기심을 드러내며 구석구석을 살폈고, 상민은 화장실 인터폰, 구조 분리 벽 등 1/4 하우스의 명물을 소개했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27.3%까지 치솟았다.
SBS 측은 "이로써 '미운우리새끼'는 10월 넷째 주 역시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현존 최고 예능'의 저력을 과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