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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연락하기 힘든 오혁, 피처링 부탁 5분 만에 답장”

▲힙합그룹 에픽하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힙합그룹 에픽하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힙합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피처링 가수 섭외 비화를 밝혔다.

에픽하이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진행된 아홉 번째 정규음반 ‘위브 던 섬씽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가수 아이유,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 등 피처링 가수들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화를 전했다.

에픽하이의 섭외 담당 멤버는 투컷. 그는 피처링 가수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섭외를 부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투컷은 “우리의 의도를 전달하기에는 직접 말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음반의 피처링 가수 섭외는 비교적 수월하게 이뤄졌다. 투컷은 “몇 년 전에 우리가 아이유 콘서트 게스트 부탁을 받은 적 있다. 그 때 무대 위에서 피처링 해 달라는 요청을 해서 확답을 받은 적 있는데, 이번에 부탁을 하니 흔쾌히 받아줘서 수월하게 작업이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빈차’에서 호흡을 맞춘 오혁에게도 직접 연락했다. 평소 연락이 잘 안 되기로 유명한 그이지만 이번에는 금방 답신을 줬다고.

투컷은 “오혁은 진짜 연락이 힘든 친구 중 하나다. 문자 하나를 보내면 일주일 후에 답이 온다. 그래서 시간적인 여유를 많이 두고 연락했는데, 기적적으로 5분 만에 답이 왔다. 그 날 바로 녹음을 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타블로는 “오혁이 부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자이언티와 오혁이 가요계에서 가장 연락하기 힘든 사람으로 알려졌는데 가끔 그 기술을 배우고 싶다. 특히 양현석 회장님에게 연락이 올 때 우리도 차라리 연락을 안 하는 이미지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브 던 섬씽 원더풀’은 에픽하이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음반으로 더블 타이틀곡 ‘연애소설’과 ‘빈차’를 포함해 총 11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에픽하이는 두 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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