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양세종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라며 서현진을 소개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1회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이 자신이 프러포즈할 상대가 이현수(서현진 분)라는 사실을 온정선(양세종 분)에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온정선의 식당에 이현수를 프러포즈 상대로 데려오고 "다시 정식으로 인사하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남자, 여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라며 온정선, 이현수를 차례로 지목했다.
이에 이현수는 "나도 여기 올 줄은 몰랐어 정선 씨"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온정선은 이 광경에 정색하며 "그럼 두 분 식사 올리러 갈게요"라며 자리를 피했다.
이현수는 박정우와 둘이 있던 식사 자리에서 "정선 씨랑 선약 있는데 깼어요. 대표님 약속 있어서 전에 말씀드린 적 있었는데 사랑하는 남자 있었다고. 그 사람 다시 만나게 됐어요. 그 사람 정선 씨에요.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정선 씨랑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 됐거든요"라며 속사정을 털어놨다.
온정선은 요리를 들고 박정우 앞에 나타나 "우리 얘기 좀 하자"라며 이현수와의 식사 자리에서 따로 불러냈다.
온정선은 이어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 반지는 내가 줄 수 없어"라며 박정우의 계획이었던 프러포즈 반지를 건넸다. 또한 그는 "오늘 나오기로 한 내 여자친구가 현수 씨야. 어떻게 프러포즈를 상대의 감정 없이 할 수 있어? 내 여자친구 현수 씨인 걸 알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우는 "알았어"라고 답했고 온정선은 "알면서 이 프러포즈를 나한테 시킨거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흥분했다.
박정우는 "잘못한 것 없어. 잘못한 것 없는데 너한테 화가 나. 현수한테 화낼 수는 없으니까.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어. 각자 행동하자"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