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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김장겸·김재철 등 전·현직 임원 고소

(사진=MBC)
(사진=MBC)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이하 MBC노조)가 김장겸 사장과 김재철 전 사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검찰 조사를 받았다.

MBC노조는 MBC 전현직 임원 6명에 대해 국가정보원법(직권남용) 위반, 업무 방해, 방송법 위반, 노동관계법 위반(부당노동행위) 등의 혐의로 20일 고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장겸 현 MBC 사장, 김재철·안광한 전 MBC 사장, 백종문 MBC 부사장, 전영배 전 MBC 보도본부장(현 MBC C&I 사장), 윤길용 전 MBC 시사교양국장(현 MBC NET 사장) 등이 대상자에 포함됐다.

노조의 김연국 위원장, 법률대리인 신인수 변호사, 장준성 교섭쟁의국장 24일 오후 2시 고소인 자격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노조 측은 전현직 임원 6명이 국정원과 공모해 △비판적인 언론인 강제 퇴출 및 시사프로그램 폐지 △노사 단체협약 일방 해지 및 노동조합 무력화 시도 △MBC 민영화 및 사유화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진숙 전 보도본부장(현 대전MBC 사장), 이우용 전 라디오본부장 등에 대해서도 추가 고소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이들의 저지른 죄는 법치와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공영방송 MBC 경영진으로서의 공적 책임을 방기한 반(反) 헌법적 범죄행위”라고 지적하면서 “범법자‧범죄자 경영진에 대해, 구속 수사를 통해 엄벌에 처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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