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웹툰 작가 기안84가 자신의 대표작 ‘패션왕’의 단행본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2 ‘개이득2’에는 웹툰 작가 기안84가 출연해 ‘패션왕’ 단행본 중고 거래에 나선다.
이날 기안84는 “‘패션왕’은 단행본으로 2권까지 나오고 판매가 저조해 출판사가 사업을 접었다”고 얘기하며 “중고 책을 올리면 누가 사갈지 모르겠다”라고 자폭 발언을 했다.
기안84와 만난 판매자는 “(‘패션왕’ 단행본을)궁금해서 사 봤는데 별 게 없었다”고 했지만 이내 “전편이 나왔으면 전권을 다 사고 중고로도 팔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안84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웹툰 속 18만 댓글을 양산할 만큼 악명 높았던 늑대인간 변신 장면에 대해서는 “그냥 막장”이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패션왕’ 이후 게을러서 매일 누워만 있는 소년이 갑자기 납작한 물고기 광어로 변신 하는 이야기인 ‘광어 소년’을 준비했지만 편집부의 만류로 ‘복학왕’을 시작했다는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