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항암치료를 끝냄과 동시에 열애를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있다.
25일 새벽 개그맨 유상무는 자신의 SNS에서 "To. 소중한 내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다.
글에 따르면 유상무는 "견디기 힘들때마다 여러분이 해주시는 말씀듣고 힘을 낼 수가 있었습니다. 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입원 전까지 약 10일 간 계속해서 (SNS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난 건 사실 저를 위한 거였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잠시나마 암에 걸렸단 사실을 잊을 수 있었고, 몇 기인지 알 수 없었던 그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제게 항암제보다도 더 귀한 존재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좀 더 잘 살아보겠습니다. 싸워서 이겨내 보려합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날 유상무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한 여성과 손을 잡은 사진을 올렸고 "마지막 항암치료를 받는다"면서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지난 4월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항암 치료에 매진했다. 기적처럼 상태가 호전됐고 드디어 마지막 항암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된 뒤 7개월간의 법정 공방 끝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 받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장암 치료에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지만, 과거 유상무의 성폭행 이미지에 대한 시선은 곱지 만은 않았다. 몇몇 누리꾼들은 kimu**** "응원할게요 얼른 완치되어 우리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도록", bhun**** "앞으로 더 좋은날만 있길", ljhl**** "유상무 씨 이제 깨끗이 잘 사시고 개그 재밌는거 보여주세요", sari**** "유상무상무 항상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이는 반면, 또 다른 시각에서는 ksou**** "아픈것과 잘못한 것은 별개의 일이다", kwon**** "자기 아픈걸로 물타기 하기에는 평소 행실이 너무 안 좋았다", dotx**** "정신 차리고 사세요. 남한테 상처주지말고" 등 비판적인 시선을 보이는 곳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