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

'비행소녀' 조미령이 똥 맥주에 반했다.

MBN '비행소녀' 측은 27일 네이버 TV에 "조미령. 그녀가 시장에서 X을 보고 침 흘린 사연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조미령이 연하남 손진영과 속초 시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때 맥주를 좋아하는 조미령 눈에 '똥맥주'라는 문구가 들어왔고, 조미령은 지나칠 수 없어서 하나를 주문했다.

일반 맥주에 거품이 변의 모양 처럼 나오고, 거기 위에 꿀을 더해 달콤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것. 특히 거품은 살얼음으로 되어 있어 숟가락을 떠 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해 맥주 맛을 더욱 배로 즐길 수 있다. 이에 조미령은 "이건 뭐라고 설명이 안돼"라며서 맥주를 계속 음미한다. 운전 때문에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손진영은 "너무 답답해"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