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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승환, 안정환 도발 “1주일 2경기, 저도 할 수 있다”

▲'냉장고를부탁해'  오승환(사진=JTBC)
▲'냉장고를부탁해' 오승환(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오승환이 안정환과 야구, 축구 종목 차이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58회에서는 요리연구가 고든 램지가 8인의 요리사 중 한 명으로, 야구 코치, 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홍성흔, 오승환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오승환은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로부터 "야구, 축구 중 어떤 종목이 힘들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승환은 "모든 운동은 다 힘들다고 생각한다. 야구는 이닝마다 쉬지만 일년 내내 쉬는 날이 없다. 축구은 1주일에 2경기이니 그 정도는 저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오승환의 말에 "야구는 경기 중간에 화장실 갈 수가 있다. 축구는 화장실 갈 수가 없다. 가고 싶으면 교체돼야 한다. 똥 참고도 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승환은 이후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에 대해 "올해 성적이 안 좋아서 욕 먹을 수가 있다"며 "여기 나오고 나서 내년에 또 잘하면 되는 것"이라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의 내년 시즌 포부를 드러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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