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저글러스’ 캡처)
‘저글러스’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악연이 시작됐다.
4일 방송된 KBS2 ‘저글러스: 비서들’에서는 보스 남치원(최다니엘 분)과 비서 좌윤이(백진희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만능 비서지만 그 때문에 쉴 틈이 없는 좌윤이는 업무 시간 이후 애인과 데이트를 할 때 조차 상사의 전화를 받아야만 했다. 애인에게는 차이고, 회사에서는 상사의 불륜 수습까지 해야 하는 신세다.
바람난 상사의 아내가 회사로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좌윤이는 그의 새 와이셔츠를 구해 오느라 빗속을 달렸다. 그러다 남치원의 차에 치일 뻔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
이후 좌윤이는 상사를 위해 회사 중역의 빙모상에 찾아가 오열하며 ‘열일’했다. 여기서 그는 남치원과 다시 만나게 됐다. 좌윤이는 남치원을 부사장의 수행비서로 오해하고 말을 걸었지만 남치원은 “나한테 관심 있나. 그쪽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차갑게 대꾸할 뿐이었다.
이에 좌윤이도 “과대망상 있나”라고 따졌지만 남치원은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연기를 하던 그의 모습을 조롱했다.
이어 좌윤이는 한국에 잠시 들어온 외국 바이어 헨리(알베르토 몬디 분)의 의전을 상사 대신 담당하게 됐다. 이 자리에 상사의 아내가 갑자기 찾아와 좌윤이와 상사가 불륜 관계라고 오해하게 되며 좌윤이는 회사 생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