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강식당'이 드디어 오픈한다.

tvN '신서유기 외전'으로 '꽃보다 위너'에 이어 마련된 '강식당'이 5일 첫 방송된다. 셰프로 변신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가 경양식집 오픈기가 첫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앞서 '강식당' 예고편에서는 셰프 강호동이 요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당근을 썰다가 무의식중에 당근을 집어먹었다. 그는 이내 심각한 얼굴로 "큰일 났는데. 당근을 다 먹어버렸어"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다른 음식 비주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강호동 돈가스' '오므라이스' '김밥' 등 다양한 메뉴가 공개됐다. '맛 하나는 보장합니다'라는 글귀가 더해지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강식당'은 앞서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 시작돼 외전으로 마련된 깜짝 프로젝트다.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신구의 '윤식당'과 달리 손님보다 더 먹는 사장이 콘셉트으로 하자는 멤버들의 말에서 비롯된 이벤트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은 오늘(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