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띠클럽' 성소(사진=KBS2)
성소가 '용띠클럽' 낭만포차를 찾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철부지 브로망스-용띠클럽' 5회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낭만포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띄웠다.
성소는 이날 방송에서 "방금 일정 끝나고 휴가 받아서 왔다"며 용띠클럽 출연진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주방을 정리하던 김종국,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 장혁은 함께 꽃게 라면을 준비했다.
성소는 이후 용띠클럽과 모여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자신의 휴가에 대해 "1년에 휴가 한 번"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소는"중국 음식 잘 드세요?"라고 물었고 장혁은 "훠궈 좋아한다"고 했다.
성소는 그의 말에 놀라며 "저 훠궈 챙겨왔다. 되게 좋아해서 팬사인회 할 때 팬들이 선물 준다. 한국음식은 김치가 좋다"며 차태현이 어머니의 나이를 묻자 "1972년생"이라고 밝혔다.
차태현은 이에 "오빠는 무슨 얼어 죽을 오빠냐? 삼촌해"라며 성소 어머니보다 4살 위인 용띠클럽 친구들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