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N '막돼먹은 영애씨 16' 방송캡처)
'막영애16'이 시청률 상승 열차를 탔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3.234%(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2.752%보다 0.482%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8%에 달했다.
tvN 채널의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2.1%, 최고 2.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남녀 20대 시청층에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나타내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막영애16'에서는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준과 다툰 뒤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영애는 좌절했지만, 승준은 영애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자 반색하며 그에게 프러포즈해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막영애16'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