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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수로 “다른 여자 만났어도 아내와 바람피웠을 것”

▲'미운우리새끼' 김수로(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김수로(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김수로가 "다른 여자를 만났어도 아내와 바람피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66회에서는 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13년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에 대해 전했다.

김수로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를 만난 과정에 대해 "13년 열애 후 결혼했다. 둘 다 첫 사랑이었다"며 "아내와 12시 전에는 무조건 귀가하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이어 저녁 12시 귀가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아내와 만난지는 24년 됐다. 뇌에서 저녁 12시에 대해 인지를 한다. 이해를 바라는 게 아니라 제가 지키는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는 "다른 여자를 만났어도 아내와 바람피웠을 것"이라며 아내의 대한 사랑을 드러내 신동엽으로부터 "동급 최강이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진짜 듣기 좋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또한 "술을 40살에 배웠다. 결혼 전에는 술을 아예 안 마시다가 아내에게 힘든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 도구를 만들었는데 그게 술이었다"고 말해 술을 40살에 배웠던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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