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김래원, 서지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흑기사’가 방송 첫 주부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1일 TV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KBS2 ‘흑기사’는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점유율 13.4%로 1위에 올랐다.
네티즌은 ‘흑기사’를 통해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래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함께 출연하는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도 고르게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KBS2‘황금빛 내 인생’은 2위로 밀렸으나 주인공 신혜선이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화제성이 전주 대비 크게 상승하며 3위를 기록했고, SBS ‘이판사판’은 소폭 상승하며 9위에서 8위로, MBC ‘로봇이 아니야’가 4위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등 전체적으로 수목드라마가 강세를 보인 한 주였다.
한편 MBC ‘투깝스’는 3위에서 5위로 내려 앉았다. 함께 시작한 SBS ‘의문의 일승’은 무려 7계단 내려온 11위로 기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