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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경준-추우커플 활약 빛나…2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사진=SBS)
(사진=SBS)

'동상이몽2'가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전국 기준 시청률 1부 8.7%, 2부 9.4%(이하 동일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9.8%보다 0.4%p 낮은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24주째 1위 행진이 지속되는 결과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도 4.5%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드라마를 포함해 지상파·케이블·종편 전 채널 프로그램 통합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명'에서는 군산 막내고모네 가족들을 만난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모습과 추우부부의 듀엣송 '그대잖아요' 최종 녹음 현장, 가족 여행 마지막 날, 대왕 문어와 씨름 끝에 밥상 차리기에 성공한 정대세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최고의 1분은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었다. 달달함을 뽐내며 신승훈의 곁에서 계속 '결혼 좋아'를 외치는 우효광에게 신승훈은 "진짜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우효광은 "아니야 좋아, 안 돼 좋아"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의 발음 문제로 듀엣송 녹음 중단 위기를 맞은 장면부터 신승훈과 우효광이 '결혼 조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8%까지 치솟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더유닛' 재방송은 0.9%, MBC '한편으로 정주행 하얀거탑'은 3.7%를 각각 나타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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