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영근(사진=CJ E&M)
가수 김영근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전했다.
김영근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첫 미니음반 ‘아랫담길’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한파주의보가 내리 날 ‘아랫담길’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면서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날 타이틀곡 ‘아랫담길’ 뮤직비디오 시사를 마친 김영근은 “지리산과 서울을 오가며 찍은 비디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리산에서 촬영할 땐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았는데 서울에 오니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다.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서 추위에 떨면서 촬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촬영이 모두 야외에서 진행돼 더욱 힘들었다는 전언이다.
김영근은 “추위 때문에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촬영 초반에는 핫팩을 붙이고 있어서 집중이 잘 됐다. 그런데 5-6시간 쯤 지나다 보니 추위 때문에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나중에는 ‘정신 차려야지’ 생각하며 촬영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영근은 지난해 방영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던 그는 1년 여의 작업 기간 끝에 첫 음반을 내고 정식 데뷔하게 됐다.
김영근의 ‘아랫담길’은 21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