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감빵생활' 9화 캡처(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경남이 임화영을 찾아갔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9회에서는 김제희(임화영 분)의 레스토랑에 찾아가 식사를 즐기는 이준돌(김경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김제희는 이날 자신의 일터에 찾아온 이준돌을 통해 이준호(정경호 분)의 과거를 알고자 했다.
김제희는 이준돌에 "교도관은 언제 준비했대요? 공무원 되기 어렵던데"라며 남자친구 이준호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질문을 건넸다.
이에 이준돌은 "그 어려운 걸 우리 형이 이뤄냈어요. 도깨비 같은 인간"이라며 김제희에 "그런데 저는 어떠십니까?"라며 농담을 전했다.
김제희는 그의 당돌한 태도에 "죽을래?"라고 말했고 이준돌은 웃으며 "지금 반말하셨습니까? 더 매력 있어"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제희는 "난 준호 오빠 좋아해"라며 이준호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고 이후 그를 직접 만나 자신의 친오빠인 김제혁(박해수 분)에 대한 근황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