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레드벨벳과 트와이스의 컬래버레이션이 결국 불발됐다.
'2017 SBS 가요대전' 관계자는 22일 비즈엔터에 "레드벨벳이 트와이스와 당초 함께 꾸미려 했던 핑클 무대의 컬래버레이션이 무산됐다. 핑클 무대는 트와이스만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와이스 나연, 다현과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가 함께 4인조 핑클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서는 것이 예고됐다. 하지만 레드벨벳의 소속사 식구인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비보로 해당 무대가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가요대전' 관계자는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은 '가요대전'에 정상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컬래버레이션만 불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서울 고척돔에서 생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