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설현 지민(사진=네이버 V LIVE)
AOA 설현, 지민이 크리스마스 일상을 전했다.
25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걸그룹 AOA 멤버 설현, 지민이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FNC WOW 카페에서 커피, 머그잔, 싸인 컵홀더 등을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 현장을 공개했다.
설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지민X설현의 착한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자 WOW 카페에 나왔다. 여러분이 하트를 눌러주시는 만큼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방송 계기를 말했다.
이어 지민은 "저희가 미얀마 학생들의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좋은 일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크리스마스에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지민은 또한 "저희가 사실 크리스마스에 뭘 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겼다. 심심할 뻔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저희를 보시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셨으면 좋겠고 여기 카페 행사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설현 역시도 "소소하게 아이디어를 낸 거였는데 회사에서도 그렇고 네이버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더 많은 어려운 분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됐다"며 기부 캠페인 행사에 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