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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방송사고, 화제성 1위로 이어져…올해 tvN 작품 최고 성적

▲'화유기' 2회 방송사고 화면(사진=tvN '화유기' 캡처)
▲'화유기' 2회 방송사고 화면(사진=tvN '화유기' 캡처)

'화유기'가 방송사고로 화제성 최상단에 올랐다.

26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하 굿데이터)에 따르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는 16.23%의 점유율로 2017년 12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대비 3계단 상승한 수치다.

굿데이터 측은 "방송 첫 주 '화유기'의 화제성 점수 1만 7886점으로 2017년도 tvN 드라마 중 가장 좋은 성적이지만 방송사고가 크게 이슈가 되며 불명예스러운 1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유기'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각각 한 계단씩 내려온 2, 3, 4위를 기록했다. 입소문을 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2주 연속 순위가 크게 상승하며 5위에 랭크됐다.

굿데이터 측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극 중 유대위(정해인 분) 형제의 오열 장면과 강승윤, 최무성의 접견 장면이 크게 이슈가 되며 3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돈꽃'은 출연자보다 몰입도가 뛰어난 연출이 돋보인다는 네티즌들의 평가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KBS2 월화드라마 '저글라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와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OCN 새 주말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도시',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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