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6')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이하 동일) 3.2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나타낸 2.385%보다 1%P 가까이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 3.234%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앞서 2%대의 저조한 기록을 이어가던 ‘막돼먹은 영애씨’가 지난 방송을 기점으로 상승곡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아기 용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촌 시동생 이규한(이규한 분)의 하숙을 허락했지만 술에 취해 아기 침대에 누워있는 규한의 모습을 보고 결국 폭발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