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주 인스타그램)
‘토크몬’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화제다.
15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토크몬’에 출연한 정영주는 뮤지컬을 위해 삭발 이야기와 강호동과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영주는 1971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한 이후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 거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뮤지컬 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정영주는 뮤지컬 ‘명성황후’, ‘넌센스’, ‘페임’, ‘미녀와 야수’ ‘루나틱’,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엘리어트’, ‘헤어스프레이’ 등 출연했다.
정영주는 뮤지컬 ‘뱃보이’로 2005년 ‘제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2011년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 2014년 스테이지톡 관객이 뽑은 2014 연극부문 최고의 여우조연 배우 상을 받았다.
뮤지컬 계에서 인정받은 정영주는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정영주는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