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오아미코리아 제공)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최희서가 화보를 공개했다.
최희서는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니트 패션과 활기 넘치는 데님 스타일 등 다양한 룩을 소화했다. 또 긴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는가 하면 펑키한 펌 헤어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최희서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6개 신인여우상과 1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최고의 해를 보낸 데에 대해 “행복한 것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사진-지오아미코리아 제공)
그러면서 “많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하지만 2017년 가장 좋았던 것은 영화 촬영 현장이었다. ‘박열’ 같은 작품을 통해 이준익 감독님, 이제훈 선배님과 호흡하게 돼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최희서는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로도 많이 찾아 뵙고 싶다. 장르물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비밀의 숲’을 재미있게 봤다. ‘비밀의 숲’ 작가님이 불러주신다면 당장 출연할 것”이라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