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혜인(사진=인스타그램)
정혜인이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정혜인은 2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자신의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아직도 실감이 안 나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던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했던 나의 고마운 박경례 안녕"이라며 '저글러스' 종영 소감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23일 종영한 '저글러스'에서 극의 배경이 되는 대기업 YB 그룹의 사내 커피숍을 운영하는 매니저 박경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중성적인 매력을 드러내는 단발머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배우 강혜정, 백진희, 차주영 등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인은 이어 '저글러스' 촬영에 함께한 배우,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저글러스', 모든 감독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고생 많으셨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저글러스'는 최종회 시청률은 9.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막을 내렸다. '저글러스' 후속으로는 김소현, 윤두준이 출연하는 '라디오 로맨스'가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