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 최현석(사진=채널A)
'도시어부' 최현석이 "가장 위대한 셰프는 자연"이라며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21회에서는 셰프 최현석이 등장해 대구 잡이 동해 출조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최현석은 이날 방송에서 뱃멀미를 느끼며 매운탕을 입에 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마이크로닷이 가장 큰 93cm의 대구를 잡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은 낚시를 마친 뒤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울진의 한 야외에서 대구 스테이크, 대구 카르파치오(carpaccio), 가리비 봉골레 파스타 등을 요리하며 호화로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이덕화, 마이크로닷의 연이은 감탄에 "재료가 좋은 것"이라며 "셰프가 뭐한 게 있겠습니까? 가장 위대한 셰프는 자연이죠. 전 그 재료를 나열할 뿐"이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