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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불후의 명곡’ 첫 출연…‘그녀를 만나기 100m 전’ 뮤지컬 버전 선사

▲'불후의 명곡' 캡처(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사진=KBS2)

'불후의 명곡' 이하린이 이상우의 곡 '그녀를 만나기 100m 전'을 뮤지컬 형태로 선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39회에서는 가수 이상우의 곡을 박기영, 김용진, 알리, 김나니-정석순, 이하린, 폴킴, 데이식스가 재해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하린은 이날 여섯 번째 가수로 나서 앞서 1위를 기록한 알리의 429점을 넘어서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

그는 무대에 앞서 "저는 한편의 동화 속 나라를 보여드리겠다. 뮤지컬을 본다는 생각으로 봐달라. 첫 '불후의 명곡' 출연"이라며 "이상우 선배님의 '그녀를 만나기 100m 전'을 귀엽게, 예쁘게 불러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이하린의 '그녀를 만나기 100m 전'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켰다. 그는 동화 속 공주의 모습을 하고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고 1위 알리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이상우는 이하린의 무대를 본 후 "뮤지컬 연출은 할 게 많다. 춤, 노래에 다른 노래와의 편곡까지 해야 한다"며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상우의 높은 평가에도 알리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명곡판정단에게 429점 이상 점수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후 김나니-정석순 부부가 알리의 429점을 넘어서기 위해 마지막 가수로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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