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슈가맨2')
쎄쎄쎄 임은숙이 '슈가맨2'에 출연해 암 투병 중이라고 고백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90년대 그룹 쎄쎄쎄가 소환됐다.
이날 임은숙은 "사실 내가 몸이 안 좋다. 유방암 4기다. 촬영 한 달 전에 더 전이가 됐다고 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그런데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이제 부모님 살고 계시는 홍성에 내려가서 치료에만 전념하려고 한다.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 용기 희망 잃지 말고 힘내서 완치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husa**** "응원합니다.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tope**** "은숙님!! 당신의 열정에 찐한감동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15a**** "지금 자신감으로 꼭 이겨내세요", mhmk**** "슬프지만 버텨주세요화이팅", ok18**** "힘내세요, 꼭 치유될줄 믿습니다", alsd**** "전이 됬다면 힘들텐데..꼭 완쾌하시길!!~마음을 편하게 꼭 살수있다 생각하면 완쾌되실꺼에요 .무리는 절대하지 마시길"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